함께 먹자 밥
감독 조상지 | 2025 | 27분 | 다큐멘터리
서러운 밥상: 학생 90%가 중증장애인인 노들장애인야학. 밥과 숟가락이 있다고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누군가는 미안하고, 누군가는 서럽고, 누군가는 지쳤을 밥. 함께 먹는 밥에 대한 궁리를 시작한다.
평범한 밥상: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서울시와 교육청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급식비 마련’ 후원 행사를 열어 기금을 모아 급식을 시작했다. 2016년, 학생 밥값 0원. 무상급식이 시작됐다.
평등한 밥상: 반찬을 보며 돌아서는 비건인들이 눈에 들어온다. 세상의 온갖 ‘턱’들로 인해 서러웠던 밥상을 기억하며 식단의 턱을 없애기 위해 비건 국과 비건 반찬을 밥상에 올려 함께 먹기 위한 식탁의 크기를 키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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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지
중증뇌병변 장애인으로 장애인 거주시설과 집에서 40년 동안 있다가 지역사회로 자립을 하면서 노들장애인야학에 입학하게 되었다. 노들영화반을 통해 영화를 배우고, 장애인들의 삶을 기록하는 증언과 관찰자의 시선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2024 <우리는 말한다>
2020 <장애인 왜 배워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