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닿기를
감독 오재욱 | 2024 | 19분 59초 | 극영화 | 전체관람가
학급반장 수진은 의도치 않게 같은 반의 청각장애인 주연을 다치게 한다. 수진은 친구들과 함께 주연을 찾아가 사과하려고 한다. 수진은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지만 친구들은 도움이 되지 않고 진솔한 소통은 힘들다는 것을 깨닫는다. 주연은 수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없어 사과를 받지 않지만 수진은 포기하지 않는다. 성장한다는 것은 부족함을 채워가며 얻는 순간들임을 보여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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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욱
1993년 군산 출생
대학과 대학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2022년 단편 <주차장의 밤>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전주지역 영화인들과 단체들이 진행하는 전주영화인상에서 연출상을 받았다.
이후 단편 <거품>과 <너에게 닿기를>을 통해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
2024 단편 <너에게 닿기를>
2023 단편 <거품>
2022 단편 <주차장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