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형태
감독 이성욱 | 2024 | 15분 | 다큐멘터리
시락은 공연의 음성 해설 작성을 위해 배우들과 함께 연습에 참여한다. 시락의 세계에서 소리는 풍경이 되고, 발자국은 표정이 된다. 보이지 않기에 더욱 선명해지는 감각의 반향 속에서,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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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욱
제도 종교 이후에도 유효한 영성의 감각을 영화와 공연 작업으로 이어가고 있다. 퀴어와 HIV 이슈로 기도의 본질을 묻는 <아이스>(2019), 명상을 위한 영화
(2020), 환각제를 매개로 집단적 변성 의식의 가능성을 실험한 <사랑의 여름>(2021), 그리고 초월적 체험을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로 확장한 <눈문>(2018)을 통해 의식의 여정과 깨달음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