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덕희
감독 박영주 | 2024 | 114분 | 극영화 | 15세 관람가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을 알아보던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그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 전 재산을 잃은 덕희에게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오는데, 이번엔 살려달라는 전화다! 경찰도 포기한 사건, 덕희는 손대리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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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주
1985년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졸업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
2024 <시민덕희>
2019 중편 <선희와 슬기>
2015 단편 <1킬로그램>
2014 단편 <소녀 배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