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와 도하 - 가치봄영화제

상영작소개

새이와 도하

감독 배진아 | 2025 | 19분 | 극영화

같은 반 옆자리인 이유로 뇌성마비 학생인 도하를 맡아오던 ‘지킴이’ 새이. 그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도하가 다치는 일이 일어나고, 주변 어른들은 새이에게 사과하라고 한다. 하지만 새이는 도하에게 선뜻 사과하기 어렵다.
<새이와 도하>는 어른들이 맡긴 역할로 인해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잘못된 마음으로 여겨지는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 배진아

    2002년생. 대학에서 영화 촬영을 전공했다. 2025년작 <새이와 도하>는 첫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