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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F 경선

병훈의 하루
감독 | 이희준   제작년도 | 2018   상영시간 | 17분   장르 | 드라마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병훈의 하루   스틸컷
프로그램노트
오랜 공황장해와 오염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는 병훈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있다. 밝은 색 옷을 하나 사오라는 의사의 숙제를 완수해내고자, 병훈은 두렵지만 힘겹게 길을 나선다. 집을 나와 백화점까지 가는 짧은 여정이 병훈에게는 마치 전쟁터와 같은 지뢰밭 투성이다. 갖은 고초를 겪고 결국 밝은 색 옷을 사는 데 성공한 병훈은 햇살이 눈부신 거리로 나와 엄마의 전화를 받고, 오늘이 자신의 생일임을 알게 된다. <병훈의 하루>는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한 남자의 하루를 미니멀한 시선으로 따라간다. 병훈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세계의 체험은 영화의 긴장감을 이루는 주요한 요소이다. 남다른 예민함이 병이 되는 사회 속에서도, 병훈은 기어코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고 엄마의 생일 전화를 받는다.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이 주는 정신적 고통에 대해 말하고 있는 이 영화는 장애 감수성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을 보여준다.
감독
이희준
감독 이희준 사진
1979년 대구 출생. 배우로 활동 중. <병훈의 하루>는 첫 연출작이다.





2014년 <해무> - 창욱 역
2015년 <로봇, 소리> - 진호 역
<오빠 생각> - 갈고리역
2016년 <미옥> - 최검사 역
<최악의 하루> - 운철 역
2017년 <1987> - 윤상삼 기자역
<마약왕> - 최진필역
장애인 영화제 PDFF 제19회 장애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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