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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영작 소개

  • 연애의 자격(Eligible)
  • 연애의 자격(Elig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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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리즈 호지슨 Lizz Hodgson | 상영시간 : 8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인터넷 데이트 사이트에서 채팅으로 약속을 잡은 상대에게 바람을 맞은 저녁, 클레어는 매력적인 장애인 남성 잭을 우연히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잭은 클레어에게 호감을 갖고 다시 만나고 싶어 하지만, 클레어는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잭은 마침내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연애의 자격>은 상큼한 데이트 영화처럼 시작하지만 영화 속에는 아이러니가 숨겨져 있다. 남녀의 만남에 드리워지는 장애에 대한 장벽과 편견은 영화 속 주인공 잭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사람들의 관계 속에 자리잡은 위선과 편견에 대해 말하고 있는 작품.
  • 낙타의 말(Words of Caramel)
  • 낙타의 말(Words of Caram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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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후안 안토니오 모레노 Juan Antonio Moreno | 상영시간 : 20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사하라 사막의 난민촌에 사는 청각장애소년 코리의 가장 친한 친구는 어린 낙타 캐러멜이다. 수화조차 배운 적이 없는 코리는 친구인 캐러멜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표현하고 싶어서 글을 배운다. 그러나 캐러멜이 제물로 바쳐져야 한다는 어른들의 결정이 내려지자, 코리는 캐러멜을 데리고 도망치기로 결심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곤살로 모우레의 동화 [안녕, 캐러멜]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아름다운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소년과 낙타의 우정을 환상적인 이미지로 그려낸다. 언어를 넘어선 두 연약한 존재의 아름다운 우정, 그리고 이별로 인해 성장통을 겪는 소년의 이야기는 경계를 넘어서는 사랑이 한 인간을 어떻게 성장시키고 고양하는지를 간결하고 서정적인 이미지를 통해서 오롯이 전달하고 있다.
  • 목소리의 형태(A Silent Voice : The Movie)
  • 목소리의 형태(A Silent Voice : The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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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야마다 나오코(Naoko Yamada) | 상영시간 : 129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평범한 고등학생 이시다 쇼야는 전학 온 청각장애인 소녀 니시미야 쇼코를 괴롭히고, 쇼코가 견디다 못해 전학을 간 후 다른 학생들의 괴롭힘의 희생양이 된다. 6년의 시간이 흐른 후 과거의 상처와 쇼코에 대한 죄책감으로 만신창이가 된 쇼야는 그녀를 다시 찾아 용서를 구하려 한다. 목소리의 형태는 학교폭력이라는 소재를 장애인과 접목시켜 용서와 화해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위치가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는 현실, 편견과 이기심이 상대방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파괴한다는 메시지를 이 영화는 설파한다. 진정한 용서와 이해, 서로 기대고 살아가는 인간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뛰어난 감수성과 인물 묘사로 진정성을 획득하는 작품이다.
  • 인어인간
  • 인어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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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김도현 | 상영시간 : 36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상우에게 언제나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형 상훈은 특별한 존재다. 상우의 공황장애는 형 상훈의 사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복잡한 가족사와 상우의 공황장애를 버거워하는 주변인들로 인해 형제는 갈등을 겪는다. <인어인간>은 공황장애라는 흔하지만 잘 이해받지 못하는 장애를 다루고 있다. 육체적 장애가 아닌 불안증세라는 정신적 장애로 인해 오해받는 상우의 삶은 마치 뭍에 나온 물고기처럼 답답하고 공포스럽다. 영화는 형제의 삶을 통해 오해로 인해 멀어지는 관계의 진정한 의미를 고찰한다.

  • 소년병
  • 소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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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임보영 | 상영시간 : 24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부모를 따라 외할아버지를 만나러 노인요양병원에 간 6살 소년 동휘는 전동휠체어를 탄 기이한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상이용사 출신에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는 동휘를 6.25시절 잃어버린 자신의 동생으로 착각한다.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마음 속 세계에는 여전히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동휘는 할아버지를 따라 모험길에 나선다. <소년병>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를 치매를 앓는 노인과 6살 소년의 시선을 통해 독특하게 그린 작품이다. 과거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할아버지의 상처는 어린 소년의 상상력이 덧붙여진 기이한 모험으로 탈바꿈한다. 과거와 현재, 상상과 현실이 어우러지는 감독의 연출이 돋보인다.
  • 마이 조슈아
  • 마이 조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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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윤현정 | 상영시간 : 4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에스더는 시각장애인이지만 그녀에게는 유일한 친구인 지팡이 조슈아가 있다. 생명이 있는 지팡이 조슈아는 에스더를 보호하며 늘 그녀와 함께 한다. 버섯을 캐러 간 어느날, 에스더는 구덩이에 빠지고, 조슈아는 에스더를 구하기 위해 구덩이에 뛰어들어 자신의 몸을 부수는 대신 에스더를 구출한다. <마이 조슈아>는 진정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다. 자신을 부수어 친구인 에스더를 구하는 조슈아는 말 못하는 미물이지만 친구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더 큰 존재로 거듭난다. <마이 조슈아>는 간결하지만 명징한 메시지를 통해 희생이 가지는 따뜻하고 숭고한 가치에 대해 설파하고 있다.
  • 꽃들
  •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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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전도희 | 상영시간 : 18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평범한 여고생 주희는 발달장애 언니 윤미와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주희는 늘 옆에서 돌봐주어야 하는 윤미의 존재가 짐스럽다. 언니에 대한 사랑과 부담이 뒤섞여 복잡한 마음의 주희는 놀이공원에서 윤미를 잃어버릴 뻔한 뒤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꽃들>은 장애인 가족의 시선으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사랑스럽지만 온실 속의 화초나 다름없는 언니 윤미를 바라보는 주희의 시선은 복합적이다. 영화는 누구도 쉽게 이야기할 수 없는 장애인 가족으로서 살아가는 고단함, 극단적인 생각에서 우러나오는 죄책감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을 작은 에피소드들을 통해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 홀로서기
  • 홀로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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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김주원 | 상영시간 : 43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사회복지사 시험에 합격한 주원은 합격자 모임에서 청각장애인 한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동거를 시작하고, 한나는 주원을 위해 지방복지센터의 일자리를 거절한다. 그러나 주원은 일하는 복지센터에서 수업방식에 대해 상사와 부딪치며 갈등하고, 그 와중에서 동료인 다른 여성과 미묘한 관계를 갖게 된다. 한나는 주원의 흔들림을 눈치채고, 홀로서기를 고민한다. <홀로서기>는 비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랑에 국한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 않다. 연인에 대한 집착, 관계에 휘둘려 스스로를 잃어버릴 위기에 처한 주인공 한나는 마침내 홀로서기를 선택한다. 영화는 누군가에게 기대기 이전에 홀로선다는 것이 갖고 있는 미덕에 관해 이야기한다. 자신을 바로 세울 때,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도 비로소 성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영화는 담담한 어조로 설파하고 있다.
  • 시선
  •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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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문성민 | 상영시간 : 9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문성민 감독의 <시선>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을 뒤바꿔보는 흥미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주인공 민정은 몽상 속에서 장애인들에 둘러싸인 유일한 비장애인의 일상 속으로 들어간다. 수화를 못하는 그녀는 커피 한잔도 제대로 마시기 힘들고, 자신을 힐끔거리는 시선 속에서 몸둘바를 모른다. 그녀는 그렇게 소수자로 살아가는 장애인의 일상을 겪으면서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게 보내던 불편한 시선을 체험하며 안일했던 자신의 인식을 바꿔나간다. 영화는 단순하지만 단도직입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상황을 바꾸면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애인들에 대한 편견과 무관심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 비포 선라이즈
  • 비포 선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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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김병준 | 상영시간 : 25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시각장애인 진남은 유일한 친구나 다름없는 애완견 뽀삐를 잃어버리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뽀삐가 을왕리에 있다는 연락을 받은 진남은 가사도우미 봉사를 나온 다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두 사람은 을왕리로 떠나지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뽀삐의 죽음이다. <비포 선라이즈>는 각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고 상처입은 두 남녀가 애완견의 장례를 통해 아픔을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제목인 ‘비포 선라이즈’는 동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격언을 떠올리게 한다. 인간적인 유대가 상처를 딛고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영화는 따뜻한 어조로 설파하고 있다.
  • 갈퀴
  • 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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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조용익 | 상영시간 : 19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중증지체장애인인 형 대익과 함께 사는 기철은 노모의 죽음 이후 혼자서 형을 돌봐야만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정육점에서 일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형을 돌보는 것은 그에게 너무 큰 짐이다. 결국 기철은 대익을 속초에 있는 복지센터에 입원시키기로 결정한다. <갈퀴>는 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의 아픔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누구도 질 수 없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며 사랑과 현실적 어려움 사이에서 버티는 장애인의 가족들의 애환은 단순한 줄거리를 가진 이 영화에서 절절하게 드러난다. 절제된 화면 속에서 주인공 기철이 겪는 마음의 갈등과 죄책감, 회한이 그려지는 이 작품은 단순하되 감정을 증폭시키는 흐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이어폰
  •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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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오규리 | 상영시간 : 11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여고생 수연과 은우는 둘도 없는 절친이다. 언제나 이어폰을 꽂고 다니는 은우는 활발한 수연과 달리 친구들의 말에 잘 반응하지 않고 딴청을 부리고, 수연은 다른 급우들로부터 은우의 태도에 대해 안 좋은 소리를 들은 후 은우를 다른 눈으로 보기 시작한다. <이어폰>은 사춘기 소녀의 민감한 감수성을 청각장애와 결부시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춘기 소녀들간의 우정, 그리고 오해가 빚어낸 갖가지 상황들은 마지막에 이르러 은우의 비밀이 밝혀진 후 수연의 변화로 끝을 맺는다.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벽을 뛰어넘는 우정과 배려, 관심에 대해 설파하는 밝고 따뜻한 시선이 빛나는 작품이다.
  • wave
  •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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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정호영 | 상영시간 : 14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열병으로 청각을 잃은 행운은 자신의 상황으로 인한 부모의 극한 대립을 지켜보아야만 한다. 는 사고로 장애를 얻게된 아들을 둘러싼 가족의 해체와 극복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장애를 얻게 된 아들 행운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은 행운을 혼란스럽게 만들지만, 결국 행운은 부모의 심정과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 한다. 영화는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치는 불행의 그림자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의 문제, 미래는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인간의 나약함을 인정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진실을 말해주고 있다.
  • brown. yellow
  • brown.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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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유승모 | 상영시간 : 8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시각장애인 딸과 둘이서 살아가는 아버지는 매일의 삶이 힘겹다. 일을 나간 아버지를 온종일 홀로 기다리는 딸도 마찬가지다. 홀로 남은 집에서 유일한 친구였던 아끼는 인형이 사라지자 딸은 생전 처음 혼자서 밖으로 나간다. 는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는 두 부녀의 가슴아픈 이야기를 가을의 색채로 그려내는 작품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버지와 딸이 겪는 두려움은 처음에는 어긋나지만 결국에는 서로 만나게 된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서로를 의지하는 아버지와 딸의 모습이 차분하고 따뜻하게 그려진다.
  • 어느 날
  •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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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이윤기 | 상영시간 : 114분
  • 상영년도 : 2017
  • 프로그램 노트:
  • 아내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진 보험회사 과장 강수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시각장애인 미소의 사건을 맡는다. 그녀를 찾아간 병원에서 강수는 놀랍게도 미소의 영혼을 보게 된다. 오로지 강수에게만 보이는 미소의 존재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강수는 미소의 사고에 얽힌 특별한 사연을 알게 되면서 묻어두었던 자신의 상처를 돌아보게 된다. 이윤기 감독의 <어느 날>은 특별한 사연을 지닌 낯선 두 사람이 만나 마음을 나누게 된다는 모티브로 감독의 전작들을 떠올리게 한다. 미소와 강수는 서로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자신을 치유하려 한다. 영화 속 판타지는 절망적인 현실에 도달한 이들이 자신을 들여다보기 위해 필요한 장치이다. 영화는 상처를 통해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장애인 영화제 PDFF 제18회 장애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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